움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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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2022년
장르 -
중간 캔버스에 유화
캔버스/액자 캔버스
크기 너비 50 x 높이 60.6 cm

[움움]


수없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끝도 없이 소음이 들린다.
조소, 고함, 질투, 훈수, 격정, 호소, 동정, 한숨소리...
그 모든 소음과 오지랖에 지쳤다.
그래서 내 모습을 감추고, 소리를 차단하고
내가 바라는 세상 속으로 도망쳤다.
조용하고, 내가 보고싶은 것만이 반짝반짝 빛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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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프로필

희 멀 건

 

 

 

‘희멀건’은 한국어로 ‘여러가지가 섞여서 애매한 상태’를 뜻합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삶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나 자신의 애매한 태도, 타인과의 관계, 나와 사회, 나와 자연, 사회와 자연…

보편적인 사람들은 이 관계에서 한 극단에 서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애매한 상태, 즉 희멀건함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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