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2
$3,950.00
년도 | 2022년 |
장르 | - |
중간 | 판넬의 혼합 매체 |
화포/액자 | 판넬 |
크기 | 너비 162.2 x 높이 112.1cm |
- 이질 생물 (시리즈)
이질 생물 시리즈는 ‘자연을 쥐는 힘이 인간에게 우선적으로 주어지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작업이다.
인류는 지나치게 발전했고 생명 간의 우열관계가 생겨버림이 분명하다. 하지만 왜 그런 관계가 형성 되었을까?
인간은 자연스럽게 우월해졌고, 자연을 쥐었으며, 훼손했다.
이 세상의 누구나처럼 가려진 진실을 외면하는 일은 아주 쉬웠고, 이 잔혹한 진실들은 인류의 선택이었다.
단순한 색채의 대비와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를 통해 고통 속의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사회적 문제를 희화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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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프로필
성인서
작가는 생태계의 순환과 그 안에서 반복되는 갈등 속 가장 이질적인 대상이 무엇일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공존하며 순환하는 한 공간 안에 무엇이 살아 숨 쉬고 숨 쉬지 않는지 보여준다.
냉소적이고 음울한 고통들을 장난스럽지만 강렬하게 시각화하여 관객에게 문제를 들여다보게끔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