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풍경

$2,908.00 판매 구하다
년도 2022년
장르 -
중간 캔버스에 유화
캔버스/액자 캔버스
크기 너비 162  x 높이 112 cm

 

시리지만 따뜻한 2월이다

추운 겨울이 차츰 지나가고 생명이 싹틔우는 2월이 왔다.
주변을 둘러보니 어느새 어린 잎들이 고개를 내밀고 한동안 앙상했던 나무도 잠시 잠을자던 작은 플들도 새롭게, 전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나올 준비를 한다.

바쁜 일상속에서 편안함과 휴식을 찾는이들에게 안식을,

작가가 자연에서 보았던 시렸던 겨울과 포근한 봄의 모습이 공존하는 때에 보고 느꼈던 감정을

작가는 공유하고, 함께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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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프로필

구 찬 결

 

 

작가는 자연과 자연을 이루는 단위에 작가의 마음과 감정을 빗대어 표현한다.



과거의 흔적과 현재의 모습, 모든 것은 자연 안에서 살아 숨 쉬고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공존한다.


때로는 선선하게 불어오는 한여름의 바람처럼,

차가웠던 겨울 속 한줄기 따뜻한 햇살처럼,

가을의 떨어지는 낙엽처럼.



 

자연은 수시로 성장하고 쇠퇴한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훼손하고 파괴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작가는 자연과 자연을 이루는 단위에 작가의 의도를 심어 화면을 구성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모습을 훼손하고 파괴하고 있지는 않은지,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건 아닌지 질문을 던진다. 



그렇기에 작가는 자신이 보고 느낀 자연이 전해주던 느낌과

작가가 그 속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화면에서 보여주고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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