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anula
년도 | 2022년 |
장르 | - |
중간 | 크라프트지에 색연필 |
화포/액자 | 액자 |
크기 |
폭 23.6×높이 32.3cm |
Flame / Be the flame
"서로의 온기가 느껴지는 순간, 푸른색과 붉은색이 불꽃처럼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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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of color
"조용하고 조용한 공간에 앉아. 복잡한 생각 없이 시끄러운 색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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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nula
보라색의 예쁜 종모양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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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색들 사이에선 이상해보일지 몰라도 혼자 있을 때 절대적으로 빛나는 보라색.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지키려고 한 은종 같은 소녀 캄파눌라. 변함없음을 의미하는 꽃말. 어느 곳에 있던 나를 동화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꽃.
색, 이름의 의미, 모양, 꽃말 그리고 꽃 자체가 주는 느낌, 모든 것이 나에게 완벽한 이 꽃이 내 곁을 지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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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프로필
에 스 키 스
작가는 ‘색’과 ‘감정을 느낀다’는 문장에서 작업을 시작한다.
고요한 방에 앉아 복잡한 생각들을 완전히 배제시킨 뒤 감정에 몰두해 감정의 강렬한 ‘색’에 집중한다. 붉은 기가 돌다 푸른 색이 보이다 눈이 부신 백색도 보인다.
그렇게 빈 화면을 ‘색으로 가득 채우고 동시에 스며오르는 감정에 집중한다.
작가는 사람들이 감정에 솔직해지는 순간을 그린다. 원초적인 그 순간들을 포착해 강렬한 색으로 표현한다.
그 순간에 느꼈던 감정이 행복하든 슬프든 온전히 ‘색’으로 쏟아내 내면의 평온함을 느끼고 타인들과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며 평온함을 건넨다.